자연과 함께 하는 심신 치유의 시간

자연과 함께 하는 심신 치유의 시간
 

인천시 남동구는 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심신 치유의 시간을 선물했다고 16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5~6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구월동간석동에 거주하는 1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늘솔길공원 편백숲 무장애길 걷기부터 숲 교육허브 차담회압화 이름표 만들기양떼목장 양 먹이 주기 체험 등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늘솔길공원을 처음 방문한 이들이 대부분으로늘솔길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큰 호응을 보였다.

 

[코리안투데이] 자연과 함께 하는 심신 치유의 시간] © 김현수 기자

 

실제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도 참여자의 95%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구월동과 간석동을 제외한 나머지 12개 동 취약계층 2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남동구, 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프로그램 운영] © 김현수 기자

 

박종효 구청장은 하반기에도 프로그램 참여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더불어 장애인 가정과 치매 가정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대상으로 심신의 치유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규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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