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안전교육 실시

경로당 안전교육 실시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경로당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생활 안전교육(경로당 안전교육 및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안전 지킴 교육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로당 안전교육 실시

 

 

 [코리안투데이] 경로당 안전교육 실시 © 김현수 기자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가정 안전, 낙상 사고 예방법, 전기사고 예방법, 가스 사고 예방법, 재난 안전과 관련한 영상 시청으로 사고 발생 시 실용성 있는 유형별 대처 행동 요령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만수3동 경로당 윤호영 회장은 보행사고로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수술했고 현재도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침착하게 사고에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돌발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생활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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