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찾아가는 건강상담’ 운영

‘폭염 대비 찾아가는 건강상담’ 운영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란)는 7월 15일부터 8월 말까지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찾아가는 건강상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수칙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목 선풍기와 양우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며,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수칙을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된 ‘여름철 건강수칙 포스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란 율목동장은 “해마다 여름철 기온상승이 심해지고 있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등에 대한 공공기관 접근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이 폭염을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폭염 대비 찾아가는 건강상담’ 운영

 [코리안투데이] 폭염 대비 찾아가는 건강상담하고 있는 모습 © 김미희 기자

 

이번 ‘폭염 대비 찾아가는 건강상담’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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