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음식문화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9월 20일 자유공원에서 ‘2024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구 지역의 대표 음식을 소개하고, 지역 음식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구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제13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수상작들을 선보인 것으로, ▲대상을 수상한 해상궁의 낙지볶음과 낙지파전, ▲최우수상을 받은 싱싱막회의 회덮밥, ▲우수상 속초항의 물회 등 3개의 대표 음식이 축제를 장식했다. 또한 중구 음식특화거리의 대표 음식인 북성동 짜장면, 동인천 삼치, 연안동 밴댕이 회무침 등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신포국제시장과 개항누리길 포차거리의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CJ제일제당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가 만두와 기내식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코리안투데이] ‘2024 음식문화 페스티벌’에서 향토음식경연대회 시상 장면  © 김미희 기자

 

이 외에도 인절미 썰기, 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다양한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풍성한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구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참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이번 축제를 통해 중구의 자랑스러운 먹거리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외식산업과 음식문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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