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인천 최초 ‘ISO 45001’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인천시 군·구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을 기념해 구청에서는 현판식도 진행되었다.

 

ISO 45001은 산업재해와 질병을 줄이기 위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시스템의 국제 표준 규격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된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이를 통해 동구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인천 동구, 인천 최초 ‘ISO 45001’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코리안투데이] 인천 최초 ‘ISO 45001’ 국제 표준 인증 획득한 동구청 © 김미희 기자

동구는 2022년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분야별 안전 매뉴얼 구축,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사업장 순회 점검, 정기적인 안전보건 이행 점검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해왔다. 또한, 이번 ISO 45001 인증을 계기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국제 표준에 맞게 더욱 고도화하여, 법적 규제 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최초 ‘ISO 45001’ 국제 표준 인증 획득 현판식 장면 © 김미희 기자

김찬진 구청장은 “인천 군·구 최초로 ISO 45001 인증을 받은 것은 동구가 주민들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 보건 관리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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