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는 최근 미디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지부 사이트 분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언론사 도메인 분양과 미디어 회사의 디지털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 전략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언론사의 생존과 발전을 도모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코리안투데이]언론사 도메인분양과 디지털전환 © 홍경희 기자 |
언론사 도메인 분양은 독립적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각 지부가 자체적인 콘텐츠 생산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는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면서도 중앙 언론사의 브랜드 파워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지역과 글로벌 독자층을 효과적으로 겨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안투데이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콘텐츠를 온라인에 옮기는 차원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독자 분석과 맞춤형 광고, 그리고 효율적인 뉴스 배포 시스템을 통해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지부 사이트의 분양을 통해 현지 독자들과의 밀착된 소통을 강화하고, 광고주들에게 보다 정밀한 타겟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 회사의 분양 사업은 더 이상 전통적 오프라인 매체의 경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코리안투데이는 선도적인 위치에 서 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언론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코리안투데이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이번 지부 사이트 분양은 우리 언론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각 지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중앙의 지원을 받으며 디지털 미디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의 분양 사업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전환과 지부 사이트 분양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언론사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도 각 지부의 독립적 운영을 통해 현지 시장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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