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을밤 인문학 강연 ‘나다운 색으로 나를 밝히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11월 14일과 21일 이틀 동안 도서관 문화강좌2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6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1차 강연 ‘이미지에 따라 운영이 바뀐다’에서는 퍼스널 컬러가 개인 이미지와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었으며, 2차 강연 ‘나다움, 너의 컬러를 찾아봐’에서는 각자의 고유한 색을 통해 자기 표현 방법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색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색채 이론을 넘어, 색을 활용해 개인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진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색채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