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20일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2회에 걸쳐 ‘지구로운 일상을 위한 한걸음’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자원순환으로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현대사회의 쓰레기 문제를 기반하여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자원순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후 두 번째 강의에서는 자연생태연구소 마당의 유창희 소장이 ‘자연으로 한걸음’을 주제로 자연 친화적인삶이 인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일상 속 실천 방안을 살펴보았다.
특강 참가자는 “실제 생활에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환경운동 참여 등 환경을 위한 실천을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생태교육자로서 기본 소양에 대한 부분이 가슴에 와닿았다”고 전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부천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활성화와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 시민을 위한 생태·환경과 관련한 프로그램 및 자율 공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