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안전한 설 명절 비상진료체계 가동⋯주민 불편 최소화

 

금산군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125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금산군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며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금산군, 안전한 설 명절 비상진료체계 가동⋯주민 불편 최소화

 [코리안투데이] 금산보건소의 모습(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또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지역 내 병원과 의원, 약국은 탄력적으로 운영되어 설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설 연휴 동안 진료 기관에 관한 정보는 금산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금산군 설 명절 비상진료체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750-4322~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군민 및 귀성객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