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안성시장기 야구리그대회 성대한 개막

 

‘제26회 안성시장기 야구리그대회’가 4월 6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8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리그는 평일, 토요, 일요리그로 나뉘어 총 31개 팀, 약 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안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운영된다.

 

  [코리안투데이] 제26회 안성시장기 야구리그대회 성대한 개막  © 이명애 기자

 

올해는 이형섭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며 리그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개회사에서 “야구는 팀워크와 끈기의 상징으로, 선수들의 열정이 지역 체육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코리안투데이]  제26회 안성시장기 야구리그대회 성대한 개막  © 이명애 기자

 

 

 

대회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공정한 경기 운영을 원칙으로 진행되며, 향후 여성과 유소년 야구팀 육성도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프로야구의 열기와 함께 안성 생활체육 리그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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