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타이베이 엑스포 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예술 박람회 ‘아트포모사 2025’에 한국을 대표하는 갤러리들이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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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갤러리미셸,갤러리 선정,갤러리MEK,갤러리위드 등 총 4곳의 한국 갤러리가 참가해 국내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해외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그중갤러리미셸 권보경 대표는 꾸준히 아트포모사에 참여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저력을 국제무대에서 알리고 있다. 권 대표는 “한국 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라며 아포르모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아트포모사에 참가하는정은미 갤러리선정 대표,주현주 갤러리MEK 대표,유미경 갤러리위드 대표는 각자 신진 작가 발굴 및 기획력으로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들의 첫 해외 무대 진출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강경록 서양화가는 전년도에 이어 꾸준히 참가하며, 한국의 서정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킨 작품으로 아트포르모사 현지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트포모사는 대만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아시아 현대미술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작가, 컬렉터, 갤러리스트 모두에게 이상적인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한국 갤러리들의 활발한 참가와 함께, 올해 아트포모사는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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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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