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수요조사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 추진

2025년 강화군 창업·일자리 수요조사 결과 발표 및 지원 강화 계획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군민 약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강화군 창업·일자리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 요구에 맞춘 맞춤형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강화]  © 장형임 기자

 

 

이번 조사는 모바일 설문과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주요 조사 항목은 ▲희망 창업·취업 유형 ▲준비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분야 ▲취업 지원 서비스 유형 ▲직장생활 필수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간결하고 직관적인 설문 구성과 익명 응답 방식을 통해 응답의 진정성을 확보했다.

 

센터 이용자도 직접 참여한 이 조사는 실질적인 이용자 의견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센터는 수요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관내 창업·일자리 사업계획 수립의 핵심 자료로 활용하고,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제공해 센터 운영 방안과 서비스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조사로 확인된 군민의 실제 수요에 맞춘 맞춤형 창업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방안을 구체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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