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광암·탑동 통장협의회, 경로당 어르신 삼계탕 나눔 봉사

 

동두천 광암·탑동 통장협의회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광암·탑동 전·현직 통장협의회 주최,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와 다우리협동조합 후원으로 ‘어르신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코리안 투데이] 광암·탑동 전현직 통장협의회, 지역 어르신 위한 삼계탕 봉사 사진 1  © 안종룡 기자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광암할머니·할아버지경로당, 조산경로당 등 총 8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정성껏 끓인 삼계탕이 대접됐다. 봉사 현장에는 김영미 불현동장도 함께해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광암·탑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후원에 참여한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와 다우리협동조합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코리안 투데이] 광암·탑동 전현직 통장협의회, 지역 어르신 위한 삼계탕 봉사 사진 2  © 안종룡 기자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 단체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서로 돕고 살피는 따뜻한 불현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단순히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협의회와 후원단체의 참여는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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