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하나된 하루, 구로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전 10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힘쓰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 선서, 팻말 공연(피켓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팻말(피켓)을 들어 희망 메시지를 표현하며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의 촘촘한 안전망을 강화하자고 다짐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며 단체 팻말 공연(피켓 퍼포먼스)을 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실천 덕분에 구로가 더욱 온정 넘치는 ‘사람이 행복한 도시’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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