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월 16일 계룡스파텔에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하: 이유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유성문화원 소속 나빌레라무용단 호접지몽팀의 감동적인 한국무용 공연이 먼저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충청단열(대표 김기동)과 ㈜은진건설(대표 이진영)에서 후원금을 기탁하는 기탁식이 있었다. 후원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기탁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강태순 기자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열리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으로 마련된 기금은 연말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에게 소원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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