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주말농장 분양… 540구획 분양 .신청·접수…17일부터 21일까지


구로구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궁동에 위치한 ‘주말농장’을 운영할 주민을 모집한다.
구는 주말농장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농업 체험을 통한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심 속 지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분양 예정인 주말농장은 구로구 궁동 내 4개 구역(1구역~4구역), 540구획으로 나눠져 있으며, 3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들을 위한 텃밭으로 운영된다.

2025년 주말농장 분양… 540구획 분양 .신청·접수…17일부터 21일까지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지난해 주말농장 농업 체험 © 박수진 기자

 

특히, 올해는 4개 구역 중 4구역을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 비닐덮기(멀칭)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장으로 시범 운영한다. 4구역은 친환경농법 희망자에 한하여 분양될 예정이다.분양 대상은 구로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으로 1가구당 1구획(16㎡)씩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비용은 6만 원이다.분양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27일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말농장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지역경제과(☎02-860-2047)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말농장은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올해도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농촌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구청 지역경제과 02-86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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