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물물 교환데이 집중 운영

폐자원 물물 교환데이 집중 운영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비정기적으로 운영하던 폐자원 물물교환데이를 주 1회로 집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재활용 폐기물의 무분별한 배출을 막고,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절약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폐자원 물물교환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서창2동, 폐자원 물물 교환데이 집중 운영 ]© 김현수 기자

 

폐자원 물물교환데이는 동 청사 1층 로비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동은 폐건전지, 폐종이팩, 폐투명페트병 등을 새 건전지, 쓰레기종량제봉투로 보상·교환해 주는 폐자원 교환사업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창구 운영,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 등 보다 적극적인 대주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코리안투데이]서창2동, 폐자원 물물 교환데이 집중 운영]  © 김현수 기자

 

또한, 현장학습 온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해 어려서부터 자원순환에 대한 개념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는다.

 

폐자원 물물교환데이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심코 버려지는 재활용 폐기물을 가져오면 생활에 필요한 종량제 봉투와 건전지로 교환해 줘서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우유 팩 1,500개를 생산하기 위해선 2,666그루의 나무를 베어야 한다고 한다라며 “‘폐자원 물물교환데이는 무의식적으로 버려지는 종이팩이나 폐건전지의 재활용률을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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