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3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어르신들에게 힐링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여자들은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 공연 관람과 더불어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코리안투데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화합의 시간 선사 © 이명애 기자 |
한 어르신은 “평소 보지 못했던 서커스를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안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