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문화재를 품은 용현산단 런치 콘서트’ 현장 방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5일 ‘문화재를 품은 용현산단 런치 콘서트’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을 함께 감상했다. 이번 콘서트는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점심 시간을 활용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문화재를 품은 런치 콘서트’ 현장  © 강은영 기자

 

‘런치 콘서트’는 2024년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12시 20분부터 13시까지 경기도 의정부시의 용현산단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시민들이 문화재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콘서트에서 “의정부시가 보유한 문화재와 함께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재와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문화재와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용현산단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시민들에게 문화재와 지역사회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점심 시간을 활용해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이번 ‘런치 콘서트’와 같은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문화재 간의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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