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고천동 주민센터 5층에서 ‘디지털 배움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보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활용하기(챗GPT 활용법, 인공지능 웹툰 제작도구 사용 등), △스마트폰 이해와 활용(스마트폰 앱을 통한 일상 서비스 이용 방법), △컴퓨터와 친해지기(인터넷 활용, 컴퓨터 보안, 블로그 만들기 등)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생의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디지털배움터 포스터  © 유종숙 기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디지털배움터.kr’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1800-0096)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Reply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