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용인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 지역 내 청소년 25개 팀이 참가해 재능을 뽐내는 자리다.
 [코리안투데이] 용인시청소년종합예술제 _ 용인특례시 제 © 김나연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용인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 지역 내 초·중·고교생 25개 팀, 총 26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그들의 재능을 선보인다. 각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종목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한다. 최우수 입상자(팀)는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대표 청소년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용인특례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예술제는 특히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용인특례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술제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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