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은 29일 구산동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을 중심으로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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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구산동, ‘찾아가는 환경교육’ 진행 모습 © 양정자 기자 |
환경 교육은 협동마을자치교육연구소 이신애 소장이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기후 위기와 재난 ▲생태계 파괴 ▲국가별 탄소중립 목표와 행동 계획 ▲은평구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 등에 대해 학습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활동 사례를 통해 ‘가정 내 에너지 사용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가스 및 전기 요금을 줄이는 방법을 논의하며, 에너지 사용 실태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구산동 박재균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교육에 참여한 구산동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을 포함한 53명의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산동이 탄소중립 활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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