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지난 8월 13일 의왕 월암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배운(배려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와 월암 버스공영차고지에 입주한 6개 운수사(삼영운수, 보영운수, 우신버스, 의왕운수, 백운여객, 의왕교통)가 합동으로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 속도 유지,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차량 출발 전 주변 확인 및 적절한 경적 사용 등 대중교통 이용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조치 활동이 전개됐다.
[코리안투데이] 배려운전 합동 캠페인 사진 © 유종숙 기자 |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양보·배려하는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 운수사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대중교통의 배려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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