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에서는 오는 11월 28일(목)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법죄심리학자인 박지선 교수의 명사특강 ‘우리 주변의 위험한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영등포구 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강연은 본 아카데미홀(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165, 본아이에프 와이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명사특강 – 박지선 교수의 ‘우리 주변의 위험한 사람들’ 포스터 |
박지선 교수는 숙명여대 교수이자 법죄심리학자로서, 이번 강의를 통해 가스라이팅, 자기애성 인격장애(나르시시즘), 그리고 교제 폭력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위험한 사람들의 심리적 특성과 이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참석 희망자는 네이버 폼(https://naver.me/xxYti3Pj)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등포구 보육지원과(02-2670-3352)로 하면 된다.
◇특강 세부 정보
-일시: 2024년 11월 28일(목) 16:00~17:30
-장소: 본 아카데미홀(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165, 본아이에프 와이피센터)
-대상: 영등포구 구민 200명 (선착순 접수)
-강사: 박지선 교수 (법죄심리학자, 숙명여대 교수)
-내용: 가스라이팅, 자기애성 인격장애, 교제 폭력 등
이번 특강은 범죄심리학 전문가의 시각에서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한 사람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들을 대처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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