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서구가 구정 소식지를 통해 생동감 있는 구정 소식을 전할 ‘주민 홍보모델’을 모집한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소식을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적격자가 부족할 경우 선발 인원이 변동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강서구 소재 학교 재학생이나 직장인도 포함된다.
![]() [코리안투데이] 주민 홍보모델 선발 포스터 © 송정숙 기자 |
지원자는 모델 활동에 관심이 있으며, 사진 또는 영상 촬영 경험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구정 홍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고, 표현력과 개성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이며, 지원 신청서와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2장(jpg파일), 개성이 담긴 15~30초 길이의 자기소개 영상(mp4 파일)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지원서 양식은 강서구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발은 서류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지원자의 활동 의지, 표현력, 개성, 친근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결과는 2025년 4월 8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2025년 5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주요 활동은 강서구 소식지, SNS, 언론 보도 등에 필요한 사진 및 영상 촬영 참여다. 또한, 촬영 참여 시 활동비(3만~5만원)가 지급되며, 위촉장도 수여된다.
이번 주민 홍보모델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홍보소통과(☎02-2600-66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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