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송정보건진료소, 찾아가는 행복 두뇌 학교 운영

 

안성시 송정보건진료소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 두뇌 학교’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송정보건진료소가 직접 관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교육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행복 두뇌 학교’는 단순 강의가 아닌 놀이와 만들기 체험 중심으로 운영돼, 어르신들이 쉽게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활동 참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안성시 송정보건진료소, 찾아가는 행복 두뇌 학교 운영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송정보건진료소, 찾아가는 행복 두뇌 학교 운영  © 이명애 기자

 

특히 보건진료소장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초 건강 체크 후 어르신 개개인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복지 자원과 연계해 건강 상담, 지속적 관리로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한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송정보건진료소, 찾아가는 행복 두뇌 학교 운영  © 이명애 기자

 

송정보건진료소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두뇌와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및 문의는 송정보건진료소(☎031-672-93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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