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경아가 오는 2025년 3월 25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 |
이번 공연은 하이든, 슈베르트, 브람스 등 고전과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주요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깊이 있는 음악성과 감성적인 해석이 어우러진 무대가 될 예정이다.
![]() |
김경아는 이날 공연에서 하이든의 ‘E장조 소나타(Hob. XVI:50)’, 슈베르트의 ‘즉흥곡(Op.90, No.3)’, 리스트가 편곡한 슈베르트의 가곡 ‘세레나데’와 ‘물 위에서 노래함’을 선보인다. 후반부에는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 f단조(Op.5)’를 연주하며, 스케르초와 안단테 악장에서 깊은 감정선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중간 휴식이 포함된다.
공연 정보
일시: 2025년 3월 25일(화) 오후 7시 30분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티켓 가격: 30,000원
문의: 02-586-0945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