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미양면민의 날 기념식이 5월 1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미양면 이장단협의회와 도덕성회복운동협의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기관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양 지역의 유대와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코리안투데이] 효의 고장 미양, 화합과 전통 계승의 장 열려 © 이명애 기자 |
이창범 노인회장의 면민헌장 낭독, 신상덕 이장단협의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각종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도덕성회복운동협의회는 장수, 모범어르신, 다복, 선행, 효행 등 다섯 개 부문에서 지역 인물을 선정해 수상함으로써 효의 문화를 더욱 공고히 했다.
김보라 시장은 “미양면민의 단합이야말로 지난 111년의 역사를 이어온 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가치와 전통을 계승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주민들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지혜를 모으며 지역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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