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아파트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이웃과 함께하는 감성 무대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금)과 28일(토) 양일간 아파트 단지를 무대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코리안투데이] 찾아가는 문화공연 포스터 © 손현주 기자

 

27일에는 서울숲 삼부아파트, 28일에는 왕십리 대성유니드 아파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재즈, 어쿠스틱 밴드, 마술, 버블쇼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

 

성동구는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8회차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공연 횟수를 기존 2회에서 4회로 확대했다.

 

하반기 공연은 9월 서울숲 쌍용아파트, 10월 옥수파크힐스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문화공연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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