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이재익)가 19일 용인대국가대표 해들태권도(대표 박범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내 지역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 부여하는 호칭이다. 이번 현판 전달식으로 대평동의 착한가게는 총 7군데가 있다.
![]() [코리안투데이] 대평동지역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 이윤주 기자 |
기부금은 생필품 지원, 김장나누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인다
박범천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을 수 있으므로 취지에 동의해야 한다. 이웃을 돕기 위해 관계를 맺었다”고 했다.
용인대 국가대표 해들태권도는 훈련 선생님 5명의 지도 태권체조, 학교체육, 음악품새, 주말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참여를 하고 있다.
용인대국가대표 해들태권도는 지난 6월 12일자로 착한가게에 새로 가입하고, 월3만원의 기부금을 내고 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참여한 박범천 대표에게 감사하다” 며, ”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사업체를 대규모 홍보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쓰겠다”라고 했다.
이번 착한가게 운동이 더 많은 상점으로 확장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나눔의 손길 나누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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