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현대시장 안 “서울떡집”

마산구암동 현대시장 안에서 25년 넘게 고집스레 전통 떡을 지켜온 ‘서울떡집’이 있다.

부부가 함께 하는 서울 떡집은  떡 맛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고 꾸준히 이 자리에서 떡을 만들어왔다. 

설탕, 소금, 물, 쌀 등 모든 재료를 저울에 하나하나 달아 정확한 비율로 사용하기 때문에 떡 맛은 한결

같고 변함이 없다.

 

[코리안 투데이]  서울 떡집 전경  © 구정숙

최근에는 전통 떡을 활용해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떡 케이크까지 선보이고 있다. 

정성스럽게 만든 떡 케이크는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맞이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선사한다. 

아저씨는 “고집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지만, 이는 그만큼 전통 방식을 지키며 최상의 재료로 떡을 만들어낸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떡집은 다양한 떡을 매일 판매하며,  떡의 모양과 각각의 재료를 엄선해 정성스럽게 만들어낸다.

 명절이나 행사 때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 떡집을 찾는다. 특히 떡 케이크는 현대시장의 명물로 자리 잡아, 젊은 세대들도 즐겨 찾는다.

  

[

[코리안 투데이]  떡케익  © 구정숙

오랜 시간 현대시장의 한 자리에서 전통과 떡 맛을 변함없이 지켜온 서울 떡집는 앞으로도 이 자리를

지키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강북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