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바 앤 스피릿쇼, MZ세대의 다양한 술 선호 트렌드를 선보이다.

2024 서울 바 앤 스피릿쇼, MZ세대의 다양한 술 선호 트렌드를 선보이다.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 바 앤 스피릿쇼’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총 241개 주류 관련 브랜드가 참가해 다양한 주류 제품들을 선보였다.

 

 [코리아투데이] 2024 서울 바 앤 스피릿쇼, 코엑스  © 김현중

 

 이번 전시회에서는 위스키, 와인, 전통주 등 다양한 종류의 술과 함께 칵테일 제조 도구 등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됐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제조용 위스키와 탄산수 제조기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유명 바텐더들이 직접 선보이는 칵테일 쇼와 시음 이벤트도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코리안투데이] 참가 업체 MRJ 그룹의 유지윤 이사(좌)와 Manuel Jauschnig 대표(우) © 김현중

 

 행사에 참여한 MRJ 그룹은 44N 진, 06 로제 보드카를 주력으로 판매하지만 신상 한정판 페르넷 헌터&페르넷 헌터 그라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이번 행사에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위스키 등을 구매하려고 새벽부터 대기해 들어온 참관객들도 볼 수 있었다. 롯데 칠성 음료, 하이트 진로 등의 기업도 참여해 신상 제품 라인을 소개하기도 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안투데이] 타코,나쵸를 판매하던 칸쿤 그릴드 부스© 김현중

 

 주류 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류 업체도 많이 참여했으며, 즉석으로 조리해서 타코,나쵸,소세지 등을 제공하는 부스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서울 바 앤 스피릿쇼’는 매년 다양한 주제와 테마로 국내외 주류 산업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바쇼 관계자는 “MZ세대의 다양한 술 선호 트렌드를 즐길 수 있던 행사로 내년에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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