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배, 2024년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 최우수상 영예

 

안성시는 2024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에서 일죽면 전예재 농가가 최우수상을, 양성면 이범주 농가와 서운면 이인동 농가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품평회는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시군별로 출품된 총 80농가 중 안성시 출품 농가 5곳 중 3곳이 수상하며 안성 배의 뛰어난 품질을 입증했다.

 

 

안성 배, 2024년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 최우수상 영예

 [코리안투데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포함한 3점 수상으로 품질 입증  © 이명애 기자

 

심사는 당도, 과중, 경도와 같은 계측 심사뿐만 아니라 균일도, 착색 정도, 식미를 고려한 종합 심사로 이루어졌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이번 품평회는 안성 배가 품질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한 자리였다”며 “안성 배농가가 고품질의 과실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성시 농업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성 배의 품질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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