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쇠뿔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지난 10월 28일, 쇠뿔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베이커리카페’ 공방을 새롭게 오픈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 문을 연 베이커리카페에서 조합이 직접 만든 수제 빵과 쿠키, 음료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어 참여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쇠뿔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마을 커뮤니티센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쇠뿔마을 베이커리카페가 동구의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쇠뿔마을과 동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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