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주니어 드라이빙스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BMW 드라이빙 센터 견학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자동차 속 기초 과학 원리를 배우고,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마찰력, 무게중심, 탄성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실험과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워크숍으로 구성되었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전용 버스를 지원하였으며, 3개 초등학교에서 11학급, 총 21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초 과학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배우며 창의력을 발휘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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