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4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운영…지역 정체성 이해와 홍보 전략 교육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4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을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천안역세권과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이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천안시, ‘2024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운영…지역 정체성 이해와 홍보 전략 교육

  [코리안투데이] 2024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 포스터 © 신기순 기자

 

도시재생대학 강의는 도시창조두드림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주제로는 ‘로컬스토리텔링’과 ‘홍보마케팅’을 다룬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와 특색을 발견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기법을 통해 이를 대중에게 알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 오후 1시까지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종수 천안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천안역세권뿐 아니라 천안시 전역의 도시재생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이 지역 자산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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