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난 2년 반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 아래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1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주요 공약과 현안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며 “임기 내 9만 시민의 기대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년 주요 성과]
1. 교통: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확정
2024년 동두천시는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확정을 이끌어냈다. 타당성 검증 결과 경제성이 확보되었으며, 2028년 본선 개통을 목표로 철도 건설 기금을 적립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 교육: 교육발전특구 선정과 미래 인재 양성
동두천시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며 국·도비 61억 원을 확보했다. 초등 돌봄 스마트 셔틀버스 운행, SW·AI 선도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했다.
3. 경제: 공모사업 성공과 폴리텍 교육원 유치
국가 및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대규모 국·도비를 확보,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수의 공공시설이 건립됐다. 또한,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가 확정되어 2027년 개원 시 연간 1,50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4. 복지: 맞춤형 복지 정책과 생활 밀착형 지원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노인회관·장애인회관 건립, AI 디지털 돌봄서비스 등 혁신적 복지 정책이 시행됐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세대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였다.
5. 시설: 도시 인프라 대폭 개선
2024년 동두천 원도심에는 어울림센터,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가 잇따라 문을 열며 주민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박 시장은 2025년을 민선 8기의 결실의 해로 삼아, ▲활기찬 경제 도시 ▲돌봄이 있는 복지 도시 ▲미래를 여는 교육 도시 ▲시민 중심의 공간 ▲문화·관광 도시라는 5대 목표를 제시했다.
- 경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분양 및 폴리텍 교육원 공사 착수
- 복지: 통합 공공 임대주택 건립, 세대별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 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 국외 연수 기회 확대
- 교통: GTX-C 노선 본격 추진, 전철 1호선 셔틀 열차 증편
- 문화: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코리안투데이] ▲ 박형덕 동두천시장 © 안종룡 기자 |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을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정책을 실행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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