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초호화 라인업으로 5월 31일 대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음악 축제, ‘제21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오는 5월 31일(토)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초록의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낮 12시 입장, 저녁 6시 본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무대를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라인업은 역대급이다. 트로트와 발라드, K-POP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장민호, 송가인, 손태진, 박군, 오유진 등 인기 트로트 가수부터, 이홍기, 윤종신, 정동하, 손향, 임한별, 추가열, 박학기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를 빛낸다.

 

  [코리안투데이]  장민호·송가인·손태진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 총출동 © 김현수 기자

 

MZ세대 관객을 사로잡을 K-POP 스타들도 대거 참여한다. 키플링, 이븐, 틴탑, 키썸, 밤예담, 야크, 퍼플키스, 밸리, 키라스 등 신예 아이돌 그룹과 실력파 뮤지션들이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해외 뮤지션들의 스페셜 무대도 준비돼 있다. 베트남의 ‘쭈팍’, 세븐대니언(라오스), 바포스(필리핀), 수오킴(캄보디아) 등 아시아 4개국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음악으로 국경을 넘어선 감동을 나눈다.

 

이번 콘서트의 MC는 방송인 이봉원과 장예원이 맡아 유쾌하고 품격 있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힐링 콘서트로, 해마다 수만 명의 관객들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야외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탄소중립 캠페인과 연계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며, 음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돗자리, 캠핑 체어, 피크닉 세트 등을 챙겨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푸른 잔디 위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사람, 자연의 어울림. 제21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5월의 마지막을 가장 뜨겁고 아름답게 장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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