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제기연맹, 추석맞이 운동대회 개최 가을 하늘 아래 다시 뛰는 전통과 공동체의 숨결

 

한민족제기연맹이 오는 10월 5일(일), 서울 영등포구 도림2동 유수지에서 **‘추석맞이 한민족제기연맹 운동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나누는 이 행사는 민속 전통놀이인 ‘제기차기’를 중심으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로 전통을 이어온 이 대회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한민족 고유의 문화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 속 연대를 회복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서로 얼굴을 맞대고 웃고 땀 흘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긴다.

 

  © 박수진 기자

한민족제기연맹은 “만물이 익어가는 이 계절, 제기를 매개로 하나 되는 기쁨을 다시 느끼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모여 웃는 자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바쁘시더라도 꼭 자리해 주시고, 존재만으로도 자리를 빛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초청의 마음을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부터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가족 경기, 문화공연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도 준비되어 있다.

 

  © 박수진 기자

 

한편, 행사 운영과 지속적인 민족문화 보급을 위한 후원도 함께 받고 있다. 후원은 신한은행 140-015486808, 예금주 한민족제기연맹으로 가능하다.

 

가을 햇살 아래 제기 하나로 이어지는 세대와 민족의 이야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나 경기가 아닌, 공동체를 회복하고 문화를 나누는 살아 있는 전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박수진 기자 | guro@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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