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가족센터는 25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학부모 15명이 참여했으며, 김희정 남일초 교사가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 전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예비 초등학생의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의 역할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 임승탁 기자 |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초등학교 새내기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희정 교사는 부모의 역할이 자녀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그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제빵 수업도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수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녀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며 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금산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건전한 교육관을 정립하고, 바람직한 학부모상을 구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추진되었다”며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심신이 건강한 자녀 양육을 돕고, 수준 높은 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부모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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