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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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강진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의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유기 및 동물학대 방지 ▲반려동물 공공예절(목줄 착용·배변 수거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총 30개 반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계양구,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 운영

 [코리안투데이] 계양구,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 운영  © 지승주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공존 방식을 교육하는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계양구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동물 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기 및 동물 학대 방지 ▲반려동물 공공예절(목줄 착용, 배변 수거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동물을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처음 만난 동물과의 올바른 대처 방법, 반려동물 돌봄 방식 등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40분 내외의 강의로 구성된다. 총 30개 반을 선착순 모집하며, 3월 10일(월) 오전 9시부터 이메일(ko-hai@daum.net)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간과동물복지교육센터(☎02-2298-1028)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물 보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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