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25개 읍면동 순방 마무리… 주민과의 적극적 소통 강화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강진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1월 1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월 28일 학성동까지 총 25개 읍면동을 순방하며 주민들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순방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정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각 읍면동의 특성에 맞춰 사업부서장이 직접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개선 방안을 주민들과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 25개 읍면동 순방 마무리… 주민과의 적극적 소통 강화

 [코리안투데이] 원깅수 원주시장 25개 읍면동 연두순방 © 이선영 기자

 

이번 순방에서 진행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들은 작년보다 더욱 세분화해 설명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은 220여 건에 달하며, 원주시는 관련 부서에서 이를 신속히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처리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각 건의사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읍면동의 현안은 원주시가 가장 신속히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두순방을 통해 원주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