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친환경농업직불금 7년 만의 단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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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강진

 

안성시는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금 단가를 7년 만에 인상하며, 농가당 지급 상한면적도 기존 5ha에서 30ha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기농 직불금은 기존 70만 원/ha에서 95만 원/ha로, 무농약 직불금은 50만 원/ha에서 75만 원/ha로 인상되었다.

 

2025년도 친환경농업직불금 7년 만의 단가 인상

 [코리안투데이]  2025년도 친환경농업직불금 7년 만의 단가 인상  © 이명애 기자

 

특히, 유기농 지속(6년 이상 인증 유지) 농가는 ha당 최대 8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직불금을 받으려면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이행점검을 통과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불금 인상을 통해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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