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 연말 특별 공연 ‘김창완밴드’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Winter’s Melody’로 올해 마무리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위해 송년 콘서트 ‘김창완밴드’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특별한 행사로, 특히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이 남았다.

 

영등포문화재단, 연말 특별 공연 ‘김창완밴드’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Winter’s Melody’로 올해 마무리

 [코리안투데이]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 포스터. 자료: 영등포문화재단

 

12월 21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김창완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1970년대 전설적인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을 이어받은 김창완밴드는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회상’ 등 산울림의 히트곡에 더해 ‘우두두다다’, ‘중2’ 등의 김창완밴드 곡도 소개된다. 특히, 이 공연은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초월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념해 뮤지컬 갈라 콘서트 ‘Winter’s Melody’가 개최된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 카이, 박소연들이 특별 출연하며, 이경화 안무감독의 뮤지컬 퍼포먼스팀인 데파스가 무대에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상구 작곡가 겸 음악감독이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풍부한 사운드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이끄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공연 기획팀 권주희 대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가 하나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송년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영등포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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