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정사, 석남3동 어려운 이웃 위해 자비의 양곡 500kg 기탁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가 지난 8일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에 양곡 50포(500kg)를 기탁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화엄정사가 부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온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엄정사, 석남3동 어려운 이웃 위해 자비의 양곡 500kg 기탁

 [코리안투데이] 화엄정사 석남3동 어려운 이웃 위해 자비의 양곡 500kg 기탁 © 지승주 기자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는 8일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에 양곡 50포(500kg)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양곡은 석남3동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화엄정사는 부처의 가르침인 나눔을 실천하며,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은 정기적으로 물품 기탁과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화엄정사는 여러 차례에 걸쳐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보광 주지스님은 “이번 양곡 기탁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화엄정사에서 매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양곡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양곡은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큰 도움과 위로가 될 전망이다.

 

화엄정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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