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운영협의회 간담회, 원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산업단지 운영협의회 간담회, 원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원주시는 9월 17일 산업단지 운영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산업단지 운영협의회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서 회장단은 산업단지 기반시설 보수, 근로환경 개선, 경영 안정성 확보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업단지 운영협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원주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산업단지 운영협의회 간담회, 원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 이선영 기자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이 논의됐다. 특히 시설 개선과 근로환경 개선은 기업 경쟁력뿐만 아니라 지역 근로자의 삶의 질에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원주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투자 유치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전략이다.

 

산업단지는 한 도시의 경제 활력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이다. 원주시의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수렴 차원을 넘어,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앞으로 원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 전략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산업통상자원부 정책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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