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학기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동두천시, 2학기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동두천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시(시장 박형덕)는 ‘2025년 2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코리안 투데이] 동두천시, 2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동두천시청 사진)  © 안종룡 기자

 

이번 정비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보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광고물을 일제히 정리해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정비반을 편성해 신시가지 일원의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경계 200m 이내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집중 점검·정비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정당 현수막 ▲노후·훼손 간판 ▲무단 설치된 유동광고물·현수막·벽보·전단 ▲청소년 유해·퇴폐적 문구가 적힌 광고물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및 통학로 주변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점검·단속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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