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도서관, 40~60대를 위한 새로운 ‘책꾸러미 서비스’ 출시
최근 건강과 여유로운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도도서관이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공도도서관은 40~60대 성인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책꾸러미 서비스”를 4월부터 새롭게 시작했다.
![]() [코리안 투데이] 공도도서관, 40~60대를 위한 새로운 ‘책꾸러미 서비스’ 출시 ©이명애 |
이 책꾸러미 서비스는 재테크, 식도락, 걷기, 살림 노하우, 마음 살피기, 역사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도서를 3권씩 한 세트로 구성하여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이 도서들은 가방에 꾸러미 형태로 되어 있어 이동 시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출 기간은 2주로, 도서 반납 후에는 다른 주제의 세트를 대출할 수 있어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만족시킬 수 있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인생 중반기를 보내는 40~60대의 다양한 관심사에 맞춰 이번 책꾸러미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재테크, 마음 수련, 건강 등 현대인이 가장 관심 있는 주제로 구성해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연령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공도도서관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연령층들에게 보다 특화된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독서와 지식 습득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도도서관의 다양한 노력과 서비스 기획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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