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7동 신기마을 장금이(회장 고홍숙)는 21일 동 청사 옥상에서 ‘맛있는 말동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단체는 수육, 무생채, 취나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 [코리안데이]신기마을 장금이 취약 계층을 위한 밑반찬 준비 모습© 김현수 기자 |
고홍숙 회장은 “한 달에 한 번씩 밑반찬을 만들어 주변의 취약계층에 전달해 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코리안투데이] 신기마을 장금이 지원사업 © 김현수 기자 |
한편, 신기마을 장금이는 지난 3월 구성된 마을공동체로 5명이 속해 있으며, 직접 만든 반찬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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