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개최

안성시,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개최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6월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환경축제는 ‘토양의 건강성 회복, 가뭄 회복력 및 사막화 진행 완화’를 주제로 하며, ‘건강한 땅, 소중한 물’을 부제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환경의 날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코리안 투데이] 안성시,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개최  © 이명애 기자

 

 

행사 당일에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환경 유공 표창,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국악 공연, 환경 및 재활용 관련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지난 4월 27일에 실시된 그림그리기 대회의 우수 작품 전시, 원목 나무 꾸미기, 안 입는 옷과 가방, 신발을 가져와 페인팅 리폼 체험을 하는 등 여러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 당일에 안 입는 옷, 가방, 신발을 가져오면 페인팅 리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텀블러를 꼭 지참해야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있으니 환경축제 행사장 방문 전에 개인 텀블러 및 체험 준비물을 꼭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안 투데이] 안성시,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개최  © 이명애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 안성시 및 산하 공공기관은 올해 4월 2일부터 1회용 컵과 용기의 반입 및 사용을 금지하여 1회용품 생산 및 처리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환경축제에 참여하여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안성시는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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